용마컴(대표 이상룡)이 지난 2월 개발한 레벨센서가 1개월간의 시험을 통한 성능평가에서 기존 압력측정방식 센서 보다 장점이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최근 국내 공공기관 및 관련업체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농어촌진흥공사 제주지사와 함께 기존 수입센서 제품과의 성능비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자사 제품이 수압, 습도, 기압 등 지하수 관정에서 발생하는 외부영향 변수에 의한 측정오차가 수입센서 보다 크게 작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 제품이 5년의 내구연한을 갖춰 기존 제품보다 5배 가량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부력을 이용한 수위측정 방식을 채택, 검출추 무게가 1㎏에 불과하고 두꺼운 전선을 사용하지 않아 설치 및 시공이 간편한 장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용마컴은 이 제품이 수입제품에 비해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다 가격이 저렴해 농어촌진흥공사를 비롯, 지하수 관정의 수위를 측정해야 하는 전국의 공공기관과 업체들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부터 채택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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