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 네트워크 구축(한국SMC네트웍스 채종기 지사장)
소규모 기업, 가정(SOHO)용 네트워크는 최근 들어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SOHO 네트워크 구축에 앞서 고려해야 할 점은 어떤 용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구축한 네트워크가 향후 어떤 규모로 확장될 것이가에 대한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요소다.
사무실, 가정의 환경을 고려해 네트워크 구축방식을 정하고 필요한 장비구입을 계획하는 한편 구입하고자 하는 장비의 목록, 예산을 짜야 한다.
가장 필수적인 장비는 서버, 허브, LAN카드, 케이블 및 운용체계로 나눌 수 있다.
서버는 윈도NT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예산에 따라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허브를 결정하며 LAN카드와 케이블을 구입한다. 운용체계는 몇가지가 시중에 공급되고 있지만 소규모 환경에서는 윈도NT가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다.
장비선정이 끝나면 실제로 구축에 들어간다. SMC네트웍스는 워크그룹 레벨의 장비를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SMC네트웍스의 제품은 2백50명 이하 규모의 사업장에 적합한 것들이다.
네트워크카드, 5, dpi, bps6포트 더미허브 등은 특히 학교 등 교육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에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한 것이다.
스태커블 허브는 스리콤, 인텔 등 경쟁사의 제품에 비해 대당 포트수가 많으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대 32개까지 네트워크 세그먼트 구분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관리모듈로 전체 스태커블 허브들을 관리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스위칭허브인 「타이거스택」은 12, bps4, kbps6, kbps8 등 다양한 갯수의 포트를 갖고 있는 지능형 워크그룹 스위치다. 단순네트워크관리프로토콜(SNMP)와 원격지모니터링(RMON) 등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인 기능을 지원하며 다양한 포트를 꾸밀 수 있어 백본 업링크 모듈로 사용할 수 있다.
SMC네트웍스는 이와 함께 노트북에 장착, 네트워크와 노트북을 연결시키는 PCMCIA 방식의 어댑터와 고속이더넷허브, 비동기전송방식(ATM) 스위치 역시 내놓고 있다.
SMC네트웍스는 SOHO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의한 영업과 유통영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OHO 네트워크 구축 관련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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