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대표 김거부)는 대만 마이택(Mitac)사의 위치인치시스템(GPS)용 수신기인 「MGE110」을 수입해서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시판하는 MGE110은 수신기내 CPU를 교체해 크기를 41x71x16 mm로 줄인 반면 12채널 패러럴 트래킹 방식을 사용해 위성 신호 수신도를 높였다.
이 수신기는 최대 풍속 초당 5백15M까지 수용하도록 설계돼 악조건에서도 높은 수신율이 유지되는 것이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바이러리와 NMEA0183을 지원해 차량항법장치, 자동차정보장치(VIS), CDMA 방식 PCS 셀룰러 무선중계기, 해양관련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문의전화 03427051825).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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