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10쌍을 모아 24일 오후 3시 강남구 논현문화복지회관에서 「장애인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무료 합동결혼식」은 결혼식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10쌍을 선착순으로 접수, 드레스와 턱시도, 신부화장 등 결혼식에 필요한 일체의 물품을 서울이동통신이 무료로 제공해 진행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커플은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이동통신 고객지원팀(559-9373)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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