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송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 선수의 활약상을 국내에 중계한다.
인천방송은 1일 새벽 뉴욕 MLBI 사무실에서 MLBI측과 메이저리그 경기의 국내 독점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일 새벽 3시20분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박 선수의 첫출전 경기를 비롯,박선수가 출전하는 모든 경기를 국내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방송은 박찬호가 출전하는 30경기를 포함,다른 한국선수의 출전 경기와 정규리그의 주요 경기,포스트 시즌의 플레이 오프와 월드 시리즈,올스타전등 국내 팬들이 관심을 갖는 1백10경기 가량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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