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과 이어폰 전문업체인 신우음향은 최근 버저와 진동모터 기능을 통합한 이동통신기기용 부품(제품명:바이저)를 개발, 국제 특허를 출원하고 오는 5월부터 월 2배만∼3백만개 규모로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우음향이 개발한 「바이저」는 이동전화나 무선호출기 등에 따로 설치됐던 진동모터와 버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으로 크기도 10원짜리 동전보다 작아 이동통신기기의 소형화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이동통신기기용 진동모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 이 제품 개발로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며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등지로부터 수출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2천만달러 가량의 수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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