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 그래픽스(SGI)가 이달말로 끝나는 자사 회계년도 3.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을 크게 밑돌 것이라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SGI는 이 기간동안 매출이 7억달러수준에 그칠 것이며 순익도 당초 손익분기점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상당한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GI의 리처드 벨루조회장은 『유닉스 워크스테이션 및 슈퍼컴 판매가 둔화되고 서버에서도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3.4분기 경영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GI에 의하면 이번분기 손식은 주당 30∼45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