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전자지갑 시스템을 도입,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을 높인 현대백화점(대표 김영일)의 사이버쇼핑몰(http://www.hyundaidept.com)이 지난달 오픈했다.
현대인터넷백화점은 전자상거래상의 안전한 결제를 보장하고 해커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SET(Secure Electronic Transaction)을 국내 최초로 도입, 고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전자지갑을 이용해 맘놓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SET은 인터넷과 같은 오픈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보안 프로토콜로 실제거래상에선 유형의 현금이나 마그네틱 카드가 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반면에 SET 보안 프로토콜을 적용한 전자상거래에서는 전자지갑이 그 기능을 대신한다.
현대인터넷백화점은 컴퓨터용품, 패션잡화, 남녀의류,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6백여 가지의 풍부한 상품을 갖춰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와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또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2~5일내 전국 어느 곳이나 무료로 배달하며 구매 후 30일 이내엔 1백% 교환 및 환불을 보장해준다.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현대인터넷백화점은 이외도 법률상담, 회계상담, 미용상담, 이사상담 등 엄선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대인터넷백화점은 쇼핑, 기획행사, 선물코너, 전문매장, 쇼핑정보, 상품검색, 나만의 가계부, 고객의 소리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오픈기획 상품으로 샤프전자수첩과 루치니 여행용 가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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