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형태의 네크워크 게임사업인 「네트로CD」를 운영하고 있는 유레카미디어(대표 이만동)가 대학가 공략에 나섰다.
유레카미디어는 최근 대학생들의 네트워크게임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말부터 서울지역 주요 대학가 공략에 나서 이달초까지 서울산업대를 비롯해 중앙대, 한양대, 건국대, 명지대 5개 대학에 「네트로CD」 체인점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수도권 지역 대학에까지 체인점을 확대해 총 20여개 대학가 체인망을 구성할 계획이다.
유레카미디어는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수도권지역 이외의 지방권에도 체인점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우선 지방 체인점 사업자를 모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사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네트로CD」사업은 다수의 게이머들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게임으로 2천원을 내면 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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