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가 프랑스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32인치 광폭TV와 6헤드 하이파이 VCR이 결합된 TVCR(모델명 DVN32F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3개까지 화면을 분할해 방송중인 채널을 동시에 검색하고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마우스 탐색」기능을 채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개념의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콘 메뉴와 사용설명서를 대신할 수 있는 「오토데모」기능 등을 내장시켜 사용편리성을 개선했다.
제품 소비자가격은 대당 2백59만8천원.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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