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와 국회정보통신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국회정보통신전시회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막, 오는 27일까지 3일간 경연을 벌인다.
「21세기 정보통신 대국의 미래가 펼쳐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대우통신, 다우시스템, 보인기술, 케비블넷, 한글과컴퓨터, LG정보통신, 대우정보시스템, 현대정보기술, 크낙정보통신, (주)키트, 에릭슨,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정보통신업계 선두주자 13개사와 공익기관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참가, 최신 정보통신 제품을 선보여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팜탑PC, PCS, 휴대폰, 인터넷 및 인트라넷 솔루션, 대한민국법령 CD롬 타이틀, PC로 전화할 수 있는 폰더블러 등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첨단 정보통신제품 들이 전시돼 정계, 관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시회 기간중에 「시스템SW 연구센터 설립지원을 위한 공청회」를 비롯해 「발명벤처기업 성공사례 발표회」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인터넷, 인트라넷 구축사례 발표회」 「국회과학기술 석학 강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주최 측은 전시회 기간동안 국회의원과 보좌진,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이 대거 참관, 첨단 정보통신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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