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CTI] 주요 SI업체 사업 전략.. 데이콤시스템테크놀러지

지난해 미 제니시스사와 소프트웨어업체인 밴티브사와 제휴해 콜센터 구축사업에 나서온 데이콤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황칠봉)는 통신사업자와 제조분야를 주력시장으로 공략해 올해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말 자체개발한 CTI소프트웨어인 「ETS」를 부가서비스분야에 적용해 확장성 및 개방성 면에서 특화우위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데이콤ST는 제니시스서버 5.0과 밴티브 7.0을 앞세워 일반 통신환경에서 지능형 인터넷에 이르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소규모 콜센터에서 세계적 규모의 멀티 사이트 기업까지 대응이 가능한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 별정통신업체들을 주로 공략한다는 기본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또 앞으로 데이터베이스, 안내데스크, 영업부문의 자동화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해 프레임웍과 애플리케이션의 완벽한 제품 라인을 형성해 경쟁사와 차별되는 완벽한 CTI솔루션 제공하는 한편 상용 RDBMS와의 완벽한 인터페이스 구현, 그리고 주요 교환기, 서버, IVR, 운영체계 등과의 호환성을 높여 기존 정보기술에 대한 중복 투자 방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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