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CTI] 주요 SI업체 사업 전략.. 쌍용정보시스템

지난해초 CTI전담팀을 신설, 한국통신프리텔의 콜센터를 구축한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종길)은 분산고객센터, 미납/체납관리시스템, 선불카드관리시스템, 각종 통계자료 추출과 함께 영업정보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 과금시스템 등 기존의 여러시스템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운영될 수 있는 토탈시스템통합 능력을 앞세워 통신관련 시장을 공략해 2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차별화된 CTI 구축 능력 확보를 위해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인터넷통신통합(ITI) 등 인터넷/인트라넷과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과 함께 저가의 데스크톱시장 활성화에 대비, 이에 대한 시스템 구축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자사의 특화기술인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지리정보시스템(GIS)분야 노하우와 개발인력을 연계한 고급기능의 콜센터 구축전략을 구사, CTI기능 고급화에 따른 한계투자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내에 선진국의 전문컨설팅업체와의 제휴는 물론 국내 분야별 전문업체와의 협력관계를 확충해 CTI 구축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총괄 공급하는 수직계열화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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