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전문업체 마리텔레콤(대표 장인경)은 미국 스탠포드대학 부설 연구소인 SRI(Stanford Research Institute)와 네트워크 온라인 게임의 차세대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웹 기반의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아크메이지」를 수출키로 하는 등 대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개발완료 단계인 웹기반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아크메이지(Archmage)」를 미국시장에 수출한다는 방침 아래 미국 세너제이시 정부가 해외 벤처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IBI(Internatiional Business incubator)연구소와 함께 내달부터 이 게임의 현지화 작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리텔레콤은 이달중 김지호 개발실장과 홍콩거주 중국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현지에 파견하는 한편 미국 W사,I사 등과 수출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ETRI 부설 정보통신연구관리단으로부터 국제공동협력프로젝트 기금을 지원받아 미국 SRI연구소와의 차세대 플랫폼 공동연구에 따른 타당성 검토를 실시했으며 늦어도 99년말까지 플랫폼 개발을 끝내고 오는 2000년에는 동시에 1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이용가능한 3D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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