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지난해 하반기 자체개발한 「K메카데크」의 품질이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올들어 VCR데크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월 두달동안 대우전자 VCR데크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11∼12월에 비해 1백40% 이상 늘어난 75만대, 3천만달러에 달했으며 특히 미주 및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두배이상 확대되는 등 수출주문이 계속 증가해 생산물량의 약 90%를 수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우전자는 월 35만대의 구미VCR공장 생산규모를 다운사이징 및 공정개선 등을 통해 월 50만대 규모로 생산량을 43% 이상 확장했다.
대우전자측은 이처럼 VCR데크의 수출 급증은 「K데크메카」의 경우 부품 수를 기존 2백16개에서 1백64개로 줄여 원가절감은 물론 불량율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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