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교육원(대표 이위식)은 최근 컴퓨터를 통한 교습 시스템을 개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원모집에 나섰다. 웰컴교육원은 지난해 5월부터 컴퓨터방문교육을 시작한 컴퓨터교육 전문업체. 「컴퓨터방문교육 상품권」을 발매해 컴퓨터21 등 일선 컴퓨터 유통점에서 사은품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 회사가 내놓은 교육 방식은 이를 응용한 상품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용 컴퓨터와 학습 과목을 컴퓨터 통신으로 교육 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 선생님과 학생이 1 대 1 교육하는 방식이다.
먼저 회원으로 등록되면 매달 웰컴교육원은 학생에게 컴퓨터외에 각 과목별 CD 한 장을 우송해준다. 컴퓨터과외의 경우 1백50일 컴퓨터 여행이라는 총 5권의 초급 컬러교재가 매달 1권씩 우송되는데 기초부터 윈도95,워드프로세서, pc통신, 인터넷, 도스, 유틸리티까지 고루 배울 수 있다. 이 학습 내용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가 같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컴퓨터 응용능력을 키워 줄수 있는 교육으로는 「컴퓨터로 할수 있는 1백가지 이야기」라는 교재이다. 역시 5권으로 되어있는데 각과정별 응용실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에 1백개의 지사를 설립했으며 오는 상반기중 3백여개의 지사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회원은 3천명. 상반기내 2만명의 회원과 올해중 10만명의 회원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각 과목별 월 수강료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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