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리원백화점이 현대백화점으로 재개점된다.
현대백화점은 18일 지난달 지분참여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 울산 주리원백화점의 2개 점포를 현대 백화점으로 재개점,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리원백화점 아트리움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매장면적 6천9백30평)으로 본점은 성남점(매장면적 2천4백40평)으로 각각 점포 명칭이 변경된다.
또 지금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으로 운영되오던 동구 서부동 소재 점포는 현대백화점 동구점(매장면적 2천5백60평)으로 바뀐다.
울산 소재 2개점포의 추가개점에 따라 현대백화점의 총 점포 수는 7개에서 9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서울과 수도권 및 부산, 울산지역을 잇는 전국 네트워크 백화점 형성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최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