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리원백화점, 현대백화점으로 재개점

울산 주리원백화점이 현대백화점으로 재개점된다.

현대백화점은 18일 지난달 지분참여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 울산 주리원백화점의 2개 점포를 현대 백화점으로 재개점,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리원백화점 아트리움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매장면적 6천9백30평)으로 본점은 성남점(매장면적 2천4백40평)으로 각각 점포 명칭이 변경된다.

또 지금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으로 운영되오던 동구 서부동 소재 점포는 현대백화점 동구점(매장면적 2천5백60평)으로 바뀐다.

울산 소재 2개점포의 추가개점에 따라 현대백화점의 총 점포 수는 7개에서 9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서울과 수도권 및 부산, 울산지역을 잇는 전국 네트워크 백화점 형성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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