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 전문업체인 성진전자(대표 오태준)가 최근 가정에서 손쉽게 이발할 수 있는 전기이발기 3종을 틈새상품으로 내세워 IMF불황탈출에 나섰다.
성진전자는 IMF시대에 자녀나 남편의 간단한 머리정돈은 주부들이 가정용 이발기를 이용, 직접 손질해 절약한다는 점을 마켓팅 포인트로 사용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내세워 판매확대에 적극 나섰다.
성진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전문영업인력을 동원,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제품 홍보 및 시연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사의 「조아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새롭게 TV광고도 시작했다.
성진전자는 중요부품인 날과 망, 모터를 국산화했기 때문에 환율인상으로 고전을 겪고 있는 외산제품을 몰아내고 확보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의: 02)249-8500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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