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존 베이)이 1백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모델명 DC200)을 이달중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한 DC210후속모델로 등장한 이 제품은 디지털 이미지를 빠르고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표준규격인 「플래시픽스 포맷」과 정지화상 압축규격인 JPEG포맷을 지원한다.
또한 비디오 입출력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촬영한 이미지를 TV나 모니터에 연결한 후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이미지 저장수단으로는 4MB(메가바이트)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60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이미지 수정 및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로는 「픽처 이지 2.0」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맥킨토시를 사용자에게는 맥킨토시 키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소비자가 1백20만원예정(부가세별도)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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