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99년말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사이버 쇼핑몰」의 기반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전자상거래 교육사업과 중소기업형 CALS/EC 모델 개발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특히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3천5백여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올해말까지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진공 본부 및 자동화센터 등에서 「인터넷활용과 전자상거래」 「EDI개론」 「CALS/EC표준」 등에 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도 CALS/EC 최고경영자 과정을 비롯 CALS/EC 기초사용자 과정, 고급사용자 과정, 전문가양성 과정 등으로 전문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또 올해 중소기업형 CALS/EC 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표준화 연구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30개 중소기업을 선정, 전자상거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집중 지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전자상거래 관련 교육과 연수 및 지도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부산과 대구에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내년에는 이를 광주와 전주, 춘천 등으로 확대해 오는 2000년부터는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관계자에 대한 교육 및 지도사업이 우선돼야 하는 만큼 지방 순회교육 등을 통해 되도록 많은 인력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올 상반기까지 ECRC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하고 해외 관련 기관과의 정보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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