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대표 문무영)이 김치생장고 「모락」(BSK-300)를 개발했다.
반성은 지난해 초부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온 김치생장고를 최근 개발완료하고 이번달 말 출시, 시판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반성이 개발한 이 제품은 컴프레셔 방식으로 직접 냉각을 진행, 김치의 숙성시키며 4개월여간 저장할 수 있으며 김치외에도 식혜의 숙성 및 육류, 야채 등의 보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외부공기를 차단, 냉기유출을 최소화해 땅속온도처럼 저온저장할 수 있으며 고온, 저온으로 온도와 시간을 직접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제품크기는 500x380x550㎜로 중량은 22㎏이다.
반성은 정보통신관련 부품제조업체로 지난 96년 가전사업에 진출하면서 국내 최초로 전자동체결방식의 전기압력보온밥솥이 「이지콤」을 출시, 내수판매 뿐만아니라 미주지역에도 수출을 진행해오고 있다. 문의:032)818-3100~3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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