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기(삐삐)도 올해를 기점으로 수출유망 품목 중의 하나로 부상할 전망이다. 팬택, 와이드텔레콤, 엠아이텔 등 중소 통신기기 제조사들이 그간 내수시장에서 쌓아온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에 본격 나설 것으로 예상돼 CDMA 이동전화기 못지 않는 수출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삐삐 제조사들은 거대시장으로 떠 오르고 있는 중국, 인도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어 수출시장전망은 매우 밝다.
엠아이텔의 경우 올 매출목표치 1천2백억원 가운데 중국과 대만지역을 대상으로 4백억원 정도를, 스탠더드텔레콤은 8백40억원, 팬택은 2백85억원을 각각 거둬 들인다는 계획이다.
또 후발 제조사인 델타콤도 3백억원, 와이드텔레콤 2백80억원, 텔슨전자 4백80억원을 각각 목표치로 삼고 있다.
이처럼 올 삐삐수출이 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삐삐는 이동전화기에 비해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 중소업체들이 틈새시장 공략을 제대로 하면 나름대로 짭짤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위년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5
[ET특징주] 치매약 '키순라' 국내 허가 기대감… 듀켐바이오 주가 21%↑
-
6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7
속보코스피 6%·코스닥 7% 급락…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
8
“뉴욕 택시기사도 코스피 얘기…삼전닉스 저평가, 1년 내 9000 돌파”
-
9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10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