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트릭스가 유닉스와 매킨토시 시스템에서도 윈도 프로그램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윈프레임」 서버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시트릭스가 발표한 서버 소프트웨어는 유닉스와 매킨토시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지 서버에 있는 윈도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서버 소프트웨어는 따라서 적은 비용으로 기업의 전산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IBM, 샤프 등은 이미 시트릭스의 제품을 각각 자사의 일부 제품에 탑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트릭스는 이번 발표 제품은 선의 솔라리스, 휴렛패커드의 UX, IBM의 AIX, 디지털 및 실리콘 그래픽스의 유닉스 등을 지원한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SE4?…아이폰16E?… 하여튼 4월엔 나온다
-
2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금”… 심혈관 질환 사망률 31% 낮춘다
-
3
美 LA 산불, 현재까지 피해액만 73조원… “역대 최대 피해”
-
4
LA산불에 치솟는 '화마'(火魔)… '파이어 토네이도' 발생
-
5
올가을 출시 '아이폰17' 가격 더 오른다는데…왜?
-
6
영상 1도에 얼어붙은 대만… 심정지 환자만 492명
-
7
스타워즈 E-플라잉카 등장… “하늘에서 바다로 착륙”
-
8
美서 또 보잉 사고…엔진에 불 붙어 200여 명 비상대피 [숏폼]
-
9
미국 LA 산불,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
-
10
40년 전통 '썰매견 마라톤' 나가는 강아지들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