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마당] 헤드헌트, 인터넷 설문

네티즌들은 지난 문민정부의 수권능력을 몇 점 정도로 평가하고 있을까.

지난 2월 25일 헤드헌트코리아(대표 정재윤)가 자사 웹메일 회원 5백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문민정부의 집행성적은 39.17점이었다.

네티즌들이 지적한 문민정부의 가장 큰 치적에 대해서는 「공정대선관리」가 2백7명(34.91%)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실명제」가 1백12명(18.89),「역사바로세우기」가 63명(10.62)이었으며 「없다」라는 대답도 1백52명(25.63)이나 나왔다.

반면 실정으로는 전체의 95.11%에 해당하는 네티즌들이 「경제운용 실패」(3백93명,66.27%와 「정책과 전략부재」(1백71명,28.84)를 지적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참가한 5백93명의 성별은 남자가 5백22명으로 전체의 88.03%였고 지역별로는 서울 및 경기 2백82명(47.55%),부산 43명(7.25),대구 35명(5.90),전남, 북 64명(10.79),경남, 북 74명(12.48)강원 31명(5.23%),기타 10명(1.68) 등이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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