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박상규)는 재무구조 개선과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대리점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아남전자는 최근 재무구조 악화의 원인이 대리점들의 외상매출 채권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 데 있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말부터 가동한 비상경영위원회 산하에 수익성향상 소위원회를 두고 국내 대리점 영업 및 매출 관리에 나서는 한편 전국 대리점의 외상채권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또 다원화하고 있는 가전유통시장에 대응하고 자사 대리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남전자는 현재 누적부채가 약 1천8백억원이며 이 가운데 대리점들로부터 회수하지 못한 채권이 1천5백억원으로 이를 제대로 회수할 경우 자사 재무구조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남전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30대 대기업들의 사업구조 조정을 강도높게 요구해 그룹내 각 계열사도 그룹의 지원을 기대하기보다는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같은 방안의 하나로 대리점 관리체제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4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5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8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9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10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