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킬러와 12살 소녀의 사랑을 그려 화제가 됐던 「레옹」의 디렉터스 컷. 뤽 베송 감독이 영화가 종영된 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자신의 뜻대로 다시 편집했다. 뤽 베송은 「니키타」,「그랑부르」로 주목받았고 「레옹」,「제 5원소」 등으로 한국은 물론 프랑스,할리우드영화계에서 입지를 굳힌 인물.
이번 디렉터스 컷을 통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마틸다를 위해 자폭하는 레옹의 행위가 둘 사이에 존재하던 미묘한 사랑 때문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동생을 잃은 마틸다가 복수를 위해 킬러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싹트는 레옹에 대한 사랑이 재편집된 주요 장면들이다.(베어엔터테인먼트)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