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강진구)는 오는 5, 6일 이틀간 전자진흥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전자 재고부품, 장비 할인판매전」과 관련, 3일 현재 2백여개사에서 총 3백억원 규모의 제품 구매신청을 해오는 등 행사전부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산업진흥회가 국제통화기금(IMF)시대를 맞아 재고부품을 창고에 쌓아두고 있던 업체와 부품 구입을 원하는 업체를 상호연결, 재고부품을 갖고 있던 업체에게는 판로를 확보해주고 부품구입을 원하는 업체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 LG, 대우전자 등 총 17개사에서 반도체, 콘덴서, 저항기, 커넥터 등 각종 부품과 스펙트럼 애널라이저, 스코프 등 계측기기류를 포함 7천8백31종의 재고부품 및 장비를 출품한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이번 재고부품, 장비 할인판매전에 대한 전자업계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인터넷 및 PC통신 등을 이용한 전자종합정보망을 통해 전자상거래 형태의 상설 상담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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