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대표 왕중일)이 TV 및 모니터에 주력 채용되는 서미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94년부터 서미스터사업을 본격화한 대우전자부품은 TV브라운관과 모니터용 CDT시장의 호조로 도입전류치(in rush current)를 제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온도계수(NTC)파워서미스터와 디가우싱용 정온도계수(PTC)서미스터 수요가 최근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서미스터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대우는 특히 지난해 월 25만개씩 생산, 공급해온 PTC서미스터 외에 최근엔 NTC파워서미스터도 기존 시멘트저항기를 대체, 브라운관과 모니터용 CDT에 확대 채용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LG전자에 월 15만개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대우전자, 오리온전기, 삼성전관 등 기타 디스플레이업계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키로 하고 이달중 월 30만개 규모의 고로 2기를 일본 유니존사로부터 도입, 설치해 PTC서미스터 생산능력을 월 40만개에서 1백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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