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균(57) 문화관광부 장관은 60년대 말부터 여성운동에 전념해 온 「여장부」로 새정치국민회의가 15대 총선을 앞두고 여성안배 차원에서 영입한 전국구 초선의원 출신.
국민회의 부총재 17명중 홍일점으로 당과 국회의 여성특위위원장을 맡고 있어 일찌감치 여성 몫 입각이 유력시돼 왔다.
김대중 대통령이 박영숙, 이우정 씨의 뒤를 이을 여성정치인의 대표주자로 꼽을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소녀 같은 외모에 늘 함박웃음을 짓고 다니지만 접해 본 사람들은 강단있는 정치인이라는 평을 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 출신으로 무학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와 조지워싱턴대에서 수학했다. 이화여대, 국제대(현 서경대)등에서 강사를 했고, 정치권 입문 전에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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