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 한해동안 미국내 특허등록 건수에서 미국을 제외한 국가중 7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특허청이 입수한 최신 미국 특허 관련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우리나라가 미국에 등록한 특허건수는 모두 1천9백65건으로 전체 등록건수의 1.6%를 차지, 미국을 제외한 외국 국가중에서 다등록 순위 7위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미국내 특허등록은 미국이 전체의 56.3%인 6만9천9백25건을 등록,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일본(2만4천1백90건), 독일(7천2백92건), 프랑스(3천2백2건), 영국(2천8백16건), 캐나다(2천5백97건), 타이완(2천5백9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총 5백85건의 특허를 등록해 16위를 차지했으며 대우전자(2백13건) 46위, 현대전자(1백54건) 64위, LG반도체(1백19건) 87위, LG전자(1백13건) 96위 등의 순이었다.
특히 삼성은 96년의 19위에서 16위로 3단계 올라섰으며 대우전자는 81위에서 46위로 대폭 순위가 올라갔다.
한편 1위는 IBM으로 1천7백24건을 등록했으며 일본의 캐논(1천3백81건)과 NEC(1천95건)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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