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의 부산 정보단지개발이 대주주의 지분포기 방침으로 6월까지 유보됐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를 비롯한 부산 정보단지개발주식회사의 소액주주들은 20일 오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정보단지개발 정기주총에서 선경측이 법인 참여지분 30억6천만원 철회 안을 상정했으나 대체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법인자체가 와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홍성관 대표이사 등 SK그룹 지분 파견 임원 4명을 모두 유임시켰다.
대신 주주들은 6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선경그룹의 지분 포기문제를 최종 정리하기로 하고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투자선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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