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젯텍(대표 정재송)은 반도체 도금 공정용 전자식 디플레셔(Deflasher) 장비인 「CHEMI-JET」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디플레셔는 반도체 패키지 작업 완료후 리드프레임에 남아있는 각종 수지(Resin) 불순물들을 전기 또는 초고압의 물로 제거함으로써 리드프레임의 도금 품질을 높여주는 장치로 대당 평균 가격이 2억원을 호가하는 고가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자체 정류기를 이용, 각종 불순물들을 전기 분해하는 동시에 알칼리성 약품 및 물을 사용해 이를 완전 제거함으로써 유독성 가스 또는 폐수로 인한 공해 발생의 우려가 전혀 없다.
젯텍은 이에 따라 부천시 오정구에 연간 20대 규모의 디플레셔 및 도금 장비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한편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등 동남아지역에 대한 장비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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