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박막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 LCD)의 액정, 봉입검사장비개발에 이어 접합제,전도제검사장비도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비는 TFTLCD를 구성하는 두판(TFT와 칼라필터)을 접합하되 액정이 들어갈 미세한 간격(4-5미크론)을 유지하도록 TFT가장자리에 바르는 접합제와 두판사이에 전기가 통하게 하는 전도제의 도포상태를 검사하는 장비다.
특히 이 장비는 도포상태를 실시간으로 자동 검사/판별함으로써 무인화가 가능하며 접합제 및 전도제의 도포상태를 관리하고 그 추세를 추적하여 통계처리함으로써 자주 발생하는 불량의 원인을 파악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원철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