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MF형 냉장고 2종 출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소비자가격을 대폭 낮춘 염가형 대형 냉장고 2개 모델(모델명 SR5047B, 5447)를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5백4ℓ급인 「SR5047」와 5백44ℓ급 「SR5447」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89만8천원, 97만8천원으로 동급 제품에 비해 소비자 가격이 14만원 정도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개발하면서 종전에 개발한 제품의 부품과 금형을 공용화하고 개발기간을 단축해 획기적으로 원가를 줄여 이처럼 값싸게 판매한다고 밝히고 신혼 주부와 알뜰 주부로 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제품은 값이 저렴하지만 냉각기가 두개인 독립냉각 방식을 채용했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절전효과가 높고 ▲대용량의 고급 특선실 ▲문열림 경보기능 ▲자동닫힘도어 등의 고급 기능을 갖췄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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