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자사의 고해상도 프린터 2종(모델명 ML-85, ML-85G)이 영국의 권위있는 전문검사기관 「사무기기 사용자협회(BEUA)」의 「강력추천(Highly Recommended)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BEUA 품질인정 모델로 선정된 ML-85(국내 시판모델 ML-68H+)는 1천2백dpi급 고선명도 제품으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개발한 「윈도 프린팅시스템(WPS)」과 고성능 에뮬레이터, PCL5e를 탑재해 윈도환경 및 도스에서 빠른 인쇄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 6백dpi급인 ML-85G(국내 시판모델 ML-66G+)는 윈도환경에서 8ppm(분당 8장)의 고속인쇄가 가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레이저 프린터가 96년 세빗쇼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BEUA 우수 품질결과와 프린터 양산기술 노하우를 인정받음으로써 프린터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분석하고 올 5억달러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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