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팍, 국내 최초 소취세정기 "O2 크린" 출시

프로팍(대표 전병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취세정기 「O2 크린」을 자체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장실의 소변기 등 악취가 나는 곳에 부착, 세정액을 투입함으로써 세정 및 살균을 진행, 청결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탈취 및 방향의 효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프로팍이 직접 개발한 가용성 세정액을 사용, 불용성 세정액을 사용하고 있는 외산제품에 비해 세정효과 및 환경친화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본체의 투입관을 밸브로 연결만하면 간단하게 설치가 끝나기 때문에 설치에 따른 별도의 작업 및 비용이 들지 않아 편리하다.

이 회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향청기기시장에서 처음 국산화를 시도, 연간 1백억원대의 수입대체효과를 꾀하고 있는데 연산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춰 올해는 전체 시장의 30%를 점유,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본체가 2만원대, 세정액이 1만원대다. 문의: (02)3443-9293

<정지연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