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을 직접 연결하는 해저광케이블이 16일 개통됐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16일 오후 2시 거제 해저중계국에서 이정욱 부사장 등 관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해저광케이블인 「FLAG」 개통식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개통된 FLAG케이블은 극동아시아에서 동남아-인도양-지중해를 거쳐 영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2만8천㎞, 전송용량 5Gbps의 세계 최장 해저광케이블로 전세계 60개 통신사업자가 14억달러를 투자한 대규모 해저광케이블이다.
한국통신은 FLAG케이블 건설에 9백82만달러를 투자해 64kbps를 기준으로 1천9백50회선을 확보, 유럽으로의 직통회선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은 이 케이블의 개통을 위해 지난해 3월 국내 육양작업을 완료했으며 이 케이블의 운영을 맡을 거제해저중계국을 지난해 5월 개국했었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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