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콘덴서 전문업체인 삼영전자공업(대표 변동준)은 주력 제품인 전해콘덴서 외에 습도센서 및 전기이중층콘덴서 등 특수사업부문을 강화한다.
삼영전자는 전자제품이 점차 고급화되어가는 추세에 맞춰 이달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부 산하에 특수영업과를 신설, 습도센서 및 전기이중층콘덴서 영업력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 개발, 가습기와 에어컨을 중심으로 생산해온 습도센서를 공조기, 팬시제품, 무인전화국교환실, 냉장고, 자동차 등으로 다각화하는 한편 지난해 개발한 전기이중층콘덴서 수요가 고급형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현재 세트업체와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전기이중층콘덴서는 일명 슈퍼콘덴서로 불리는 것으로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은 뒤에도 일정한 전기를 공급해 줘 메모리를 유지시켜준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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