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텔 등 중소 무선호출기(삐삐) 10개사가 텔슨전자의 광역무선호출기(삐삐) 로열티 지급요청에 대해 「원천적으로 특허로 인정할 수 없는 기술」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무선호출기생산자협의회(가칭)」 제2차 긴급회의에서 이들은 『텔슨전자가 자사의 특허라고 주장하고 있는 자동 스캔기능에 대해 그동안 기술검토를 한 결과 전혀 특허로 인정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각사마다 다음주중 열릴 3차회의까지 기술검토를 좀더 한 뒤 의견이 취합되면 입장을 최종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위년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