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업체인 미국 케이블트론시스템즈가 오는 3월 대규모 조직개편에서 지난해 실적을 채우지 못한 각국 지사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한국케이블트론이 조직 지키기에 안간힘.
한국케이블트론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목표인 1천2백만 달러의 매출을 2월 말까지 달성하지 못할 경우 두세 명이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의 매출은 목표치에서 1백만 달러 정도가 미달되는 상황』이라고 전언.
그는 또 『IMF 한파의 영향으로 국내업체들이 장비구매를 포기하는 등 시장수요가 급냉해 나머지 1백만 달러를 채우기가 그리 쉽지 않겠으나 현단계에서는 끝까지 노력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한숨.
<서한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