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으로 1백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캡콤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과 유사하면서도 스토리전개와 그래픽이 훨씬 뛰어난 국산 게임이 등장,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신생개발사인 퀘이서가 처녀작으로 내놓은 3D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가이스터즈」가 바로 그것. 환경오염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주제로 방대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는 게이머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3D로 제작된 캐릭터들이 2D 배경에서의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고 6개 스테이지가 분리돼 각각 다른 환경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이 게임은 국산 게임이면서도 완성도가 비교적 높아 일본 게임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조만간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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