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텍정보, 무전기 수출 강화

에어텍정보통신(대표 서경수)은 무전기 수출로 40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사업개시 초기연도인 올해 총 1백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어텍정보통신은 올 내수시장에서 4백㎒대역 햄(아마추어무선사)용 장비와 4백40㎒대역 제2형 생활무전기 및 2백㎒대역 간이무전기 등에서 30억원을, 시티폰 중계기사업에서 30억원 등 총 6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방침이다.

또 수출로는 4백㎒대역 FRS무전기와 4백57㎒대역 간이무전기 등을 잇따라 개발,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 수출해 4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키로 했다.

에어텍정보통신은 이같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R&D)인력을 15명으로 늘리고 연구개발비도 매출액 대비 15%를 투자키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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