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작년 12월30일자로 임기가 끝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0인 전원을 새로 선출했다.
방송법에 의거, 방송위원회가 위촉하게 되는 방송문화진흥회 신임이사는 국회의장 추천 4인과 방송위원회 추천 6인을 포함해 10인이며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3년이다. 신임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회추천-이용태(삼보컴퓨터 회장) 손용(중앙대 교수) 조병필(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이종민(파라비젼 대표)
◇방송위추천-서규석(전MBC 전무) 최일남(전동아일보 논설위원) 이보환(변호사) 방정배(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이정복(서울대 교수) 이성림(한국국악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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