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등 동남아 국가에서 성행하고 있는 반도체 리마킹 행위에 세계반도체 업계가 공동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10.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반도체협의회(WSC) 공동조정위원회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등 회원국들은 동남아 지역국가들의 반도체 리마킹이 세계 반도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보고 이의 근절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WSC는 각 회원국 대표로 「리마킹 문제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리마킹을 규제하고 예방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회원국들은 우선 리마킹 제품의 국경간 이동이 문제라는 점을 감안, 각국의 세관 관리를 강화하고 상호 적극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리마킹 반도체 유통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WSC는 이와 함께 대만지역에서의 반도체 리마킹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만의 WSC회원 가입과 리마킹 문제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최승철 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2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3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최신 '매터 1.6' 첫 도입…“연결 생태계 확장”
-
4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5
BMW, 연내 세단 7시리즈·SUV X5 출격
-
6
단독500만원에 100명 '묻지마' 모집…'모두의 창업' 지원자 브로커 성행
-
7
기아, 대형 PBV 'PV7' 첫 공개…유럽 전동화 밴 안방 정조준
-
8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9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10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