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최근 폴란드 판매법인인 「데폴」에 초박형 헤드폰카세트(모델명 AHA-401L) 3천대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유럽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종의 헤드폰카세트를 현지법인에 공급했으나 단일 모델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경쟁업체인 LG전자와 삼성전자도 초박형 헤드폰카세트를 국내시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가 수출하는 헤드폰카세트 「AHA-401L」은 버튼 하나로 카세트의 각종 동작을 처리하는 다기능키가 부착됐으며 카세트테이프의 주행방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씨 인사이드」 기능도 탑재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우전자는 폴란드 수출을 계기로 유럽지역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제품 종류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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