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97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SICAF97) 행사장을 찾은 유료 및 초대 관람객수는 총 20만1천여명으로 96년(39만5천여명)에 비해 49%가 감소했고, 약 8천9백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7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심상기)와 공식 행사기획사인 (주)금강기획은 최근 "SICAF97 결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위원회측은 SICAF97이 외형적으로는 위축됐으나 견본시로서의 성격이 강화돼 미국의 20세기폭스, 일본의 도에이, 홍콩의 반다이홍콩 등 6개국 80개 업체가 참가했고 상업부스도 96년 1백57개에서 2백20개로 증가한 점 등 질적인 면에서는 성장 발전했다고 분석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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