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토마스 왓슨)이 이달부터 디지털 카메라 가격을 인상했다.
한국코닥은 지난해 11월이후 환율급등으로 큰 폭의 환차손이 발생함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가격(부가세 별도)을 이달부터 평균 12% 인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코닥이 판매하는 1백20만화소급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DC120)의 소비자 가격은 종전의 1백50만원에서 1백70만원으로 13.3% 인상되었으며 1백만 화소급(DC210)은 1백70만원에서 1백90만원으로 11.7% 가 올랐다.
또한 38만 화소급(DC50)은 99만원에서 1백10만원으로 11% 상향 조정됐다.
<유형오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