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 컴서적 첫수출
영진출판사는 컴퓨터 출판사로서는 처음으로 자사가 발행한 컴퓨터서적을 외국에 수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은 지난달 컴퓨터서적 전문출판사인 컴덱스사와 영문판 비주얼C++ 수출계약을 맺고 이달 1차분을 선적했다. 영진은 이번 인도수출을 계기로 올해 「할수있다」시리즈를 비롯한 인기서적에 대해 수출시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출판업계 용지난 인쇄 차질 속출
최근 출판사들이 인쇄용지를 구하지 못해 제대로 책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
출판사는 제지사들이 환율인상으로 현금거래를 요구 하고 있으나 서적판매 금액은 총판이나 서점에서 3개월∼6개월 어음을 받고 있어 현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 및 G출판사 등 대형 출판사나 시리즈물을 내고 있는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제때 용지를 구하지 못해 인쇄에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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