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누명을 쓴 미국인이 중국 당국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영화. 천안문사태 이후 국제적인 문제로 등장한 중국의 인권탄압과 불합리한 사법체계를 정면으로 비난한다. 존 애브넛이 감독했고,리차드 기어가 주연했다. 발빠른 전개,오락적 요소가 많은 영화다.
변호사 잭 무어는 중국정부가 허가한 위성채널 계약을 따내기 위해 중국으로 간다. 중국에서의 첫날밤,그는 중국인 모델과 하룻밤 정사를 벌인다. 다음날 아침 여자가 살해된 채 발견되고,잭은 유죄판결율 99%인 중국사법재판부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는다. 중국은 사형판결 집행일이 일주일을 넘지 않는다. 상황은 급박해지고 진실과 생명을 위한 잭의 외로운 투쟁이 시작된다. 다행히도 잭의 앞에 유일한 희망으로 관선 변호사인 율린이 나타나고,둘의 이해와 우정이 힘을 발휘한다.(U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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