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용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빅텍(대표 박승운)은 IMF한파에 따른 자금난으로 올해부터 본격 참여할 예정으로 추진해온 민수용 전원공급장치 사업을 유보시켰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총 2억5천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부터 건설해온 이천공장도 기초공사만 마무리하고 공장동 건축은 당분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7∼8년간 군수용 전원공급장치 사업을 해오면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15억∼18억원 가량을 투자해 이천공장을 완공하고 DC/DC컨버터 및 PCS(개인휴대통신) 중계기용 전원공급장치 등의 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에 나설 계획이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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